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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이안눌 시비
호기심꾸러기
2024. 8. 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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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에 따르면 처음에 이 작가 정진윤에 의해 지어진 시비는 아쿠아리움 자리에 있었다가 바다파출소 앞으로 옮겨졌는데, 최소 2024년 6월 이후에는 해운대해수욕장 2호 공중화장실 옆으로 옮겨져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해운대에 올라 이안눌 구름 속에 치솟는 듯 아스라이 대는 높고 굽어보는 동녘 바다 티없이 맑고 맑다 바다와 하늘빛은 가없이 푸르른데 훨훨 나는 갈매기 등 너머 타는 노을 |
| 登海雲臺 [등해운대] 石臺千尺勢凌雲 [석대천척세릉운] 下瞰扶桑絶點氛 [하감부상절점분] 海色連天碧無際 [해색연천벽무제] 白鷗飛去背斜曛 [백구비거배사훈] |

| 이안눌(李安訥)(1571~1637) |
|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민(子敏), 호는 동악(東岳)이다. 29세가 되던 해인 1599년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와 이조정랑을 거쳐 선조 41년(1608년)에 동래부사로 부임하여 2년 동안 재임하는 동안 해운대의 아름다운 절경을 소재로 한 <해운대에 올라[登海雲臺]> <해운대(海雲臺)>를 비롯한 주옥같은 시(詩)를 남겼으며 저서로는 <동악집(東岳集)> 26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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