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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보는 일본어 - 시프트 관리 광고

호기심꾸러기 2023. 7. 3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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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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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핵심 단어

2-1. 총괄(総括) vs 통괄(統括)

総括 [소우카츠/총괄]는 '각각의 것을 하나로 다 묶는 것'을 뜻하며, 統括 [토우카츠/통괄]는 '뿔뿔이 흩어진 것을 하나로 합쳐 묶는 것'을 뜻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의미 차이가 와닿지 않는데요. 좀 더 자세히 차이를 알아봅시다.

 

총괄(総括)은 '일정한 행동, 일정한 기간 등을 대상으로 그것들을 묶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generalization 정도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한편, 통괄(統括)은 '뿔뿔이 흩어져 존재하는 것을 하나로 묶는 것'을 말하죠. 영어로는 control 정도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goo 사전에 나온 예시를 봅시다. 'ㅇ'는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는 잘 안쓰인다는 의미입니다.

  質問を…する
[질문을 ~하다]
意見を…して結論を出す
[의미를 -해서 결론을 내다]
種々の考えを…した案
[여러가지 생각을 - 한 안]
…的な扱い
[-적인 취급]
総括
[총괄]
統括
[통괄]
- -

'질문'은 '일정한 뿔뿔이 흩어져 존재하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질문을 총괄(総括)하다', '질문을 통괄(統括)하다' 모두 쓸 수 있죠.

 

위 문장에서 '의미'를 일본인들은 '뿔뿔히 흩어져 존재하는 것'이라고 잘 보지 않기에 '의미를 통괄(統括)하다'라고 표현을 잘 하진 않는 듯 합니다. 이런 의식에 따라 '통괄적인 취급'이란 표현도 잘 안쓰는 듯 하네요.

 

다만 '여러가지 생각'은 '뿔뿔이 흩어져 존재하는 일정한 행동의 결과'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생각을 총괄/통괄하다'라는 표현을 다 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문장에서 점포통괄자(店舗統括者)는 '뿔뿔이 흩어져 각각 존재하는 점포(店舗)들을 하나로 묶어 관할하는 사람' 뜻하기 때문에 점포총괄자(店舗総括者)가 아닌 점포통괄자(店舗統括者)라고 쓴 듯 합니다. 다만, 한국어에선 '통괄자'란 표현을 안 쓰기 때문에 쉽게 '총괄자'라고 의역했습니다.

 

2-2. 시프트 관리(シフト管理)

シフト管理 [시후토칸리]는 '기업이나 점포에서 종업원의 출근 요일이나 시간대 등을 조정하여 업무가 막힘 없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특히 식당 종업원과 같이 모든 시간대에 사람이 일정 수 이상 있어야 하거나, 병원, 요양원, 감시 부서, 관리실과 같이 24시간 근무가 필요한 업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죠.

주별 시프트 관리 예시 (출처 : faq.airshift.jp)

한국어로는 직접 번역하긴 어렵지만 '교대근무 관리, 교대근무 근태 관리, 직원 일정 관리, 직원 근무 조정'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 번역

음식업계 점포통괄자(점포총괄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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